브레이브걸스 은지/ 한예슬 + 조보아 = 은지(Feat. 은지 13가지 비밀)

오늘은 브레이브걸스의 왕눈좌!!

은지에 대해 한 번 알아봤습니다.

어려진 한예슬!! + 아이돌화된 조보아가 합쳐진 미모의 8등신 은지!!

그럼 한 번 알아볼까요??

1. 프로필

은지는 1992년 7월 19일 서울 잠실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 홍은지, 현재 나이 30세

팀 내에서 서브보컬이자 유나와 함께 랩을 맡고 있는 그녀는

가장 눈에 띄는 외모와 비율을 갖고 있죠.

168cm, 48kg!

한예슬과 조보아를 반반씩 섞어놨다는 그녀는 매력적인 목소리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2. 데뷔 전

임창정 '임박사와 함께 춤을' 은지

명지대학교 뮤지컬공연을 전공한 그녀는 NH EMG으 연습생으로 시작해

다른멤버들보다 대중들에게 얼굴을 먼저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연습생 시절에 이미 임창정의 '임박사와 함께 춤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을 만큼 준비된 신인이었죠.

그리고 다양한 음악프로에서 임창정과 함께 출연해 비공식적인 데뷔를 하게 됩니다.

사실 그 곡의 피처링은 역주행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EXID의 'LE' 파트 였습니다.

그리고 브레이브사운드로 소속사를 옮긴 후 브레이브걸스 멤버가 되기 전에

다시 한 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됩니다.

빅스타의 '달빛소나타'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나오는데요.

많은 분량은 아니었지만 데뷔 이전부터 조금씩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었죠.

 

3. 왕눈좌

왕눈좌는 사람들이 그녀를 부르는 애칭인데요.

한눈에 봐도 작은 얼굴에 남들보다 월등히 큰 눈을 가지고 있어 '왕눈이', '붕어', '붕어싸만코'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4. 레깅스

2016년 '변했어'라는 데뷔곡으로 활동했을 때, 레깅스만 입고 춤을 추다 보니 굉장히 창피했다고 합니다.

운동을 해서 몸을 탄탄하게 만들지 못한 아쉬움과 민망함 때문에 

'컨셉이 달랐더라면 더 잘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레깅스가 익숙하지 않아 무대에서 춤 출때를 제외하곤 항상 가리고 다녔다고 하죠. 

 

5. 취미

은지는 심심하거나 생각이 많아질 때 컬러링북을 합니다.

손이 아프긴 해도 잡생각도 없어지고 뿌듯해진다고 하네요.

 

6. 찍먹

그녀는 부먹보다 찍먹파 입니다. 그리고 민초를 먹을 줄 아는 교양 있고,

사회성이 뛰어나며 어디서나 사랑받는 민초단 이기도 하죠.

 

7. 더 유닛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에이프릴의 멤버였던 현주와 한 팀이 되어 '시간을 달려서'라는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은지는 엔딩파트까지 맡으며 좋은 무대를 보여줬지만,

1차 유닛 발표식에서 순위가 45위까지 내려가며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8. 생일선물

그녀가 처음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사진 한 장과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이 사진은 기존의 팬이 생일선물로 그려준 그림이라고 하며,

팬은 버리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죠.

 

9. 박봄

박봄이 믿고 쓴다는 가수가 바로 은지였는데요. 박봄의 솔로 앨범을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했었고,

그 곡을 계기로 인연이 되어 박봄의 쇼케이스를 포함해 여러 무대에서 피처링 파트로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퀀덤이란 프로에서는 박봄이 자신의 분신으로 은지를 선택할 정도로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있죠.

그녀는 귀여운 말실수를 자주해서 허당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한 번은 박봄을 선배님이 아닌 선생님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하죠. ㅎㅎ

 

10. CF

평소 화장품 덕후라고 할 정도로 메이크업과 패션에 관심이 많은 그녀는

화장품 CF를 가장 찍어보고 싶다고 합니다.

 

11. 아싸

그녀의 대학교는 용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혼자 버스를 타고 내려가 수업을 듣는다고 합니다.

걸그룹 소나무 멤버인 민재와 함께 수업을 듣는다고 하며, 민재가 말하길 

"언니는 나 없으면 완전 아싸다."라고 하죠.

 

12. 좌우명

은지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수를 포기하고 싶을 때 역주행이라는 선물을 받아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다.

여러분들도 후회하지 않을 최선의 삶을 산다면 언젠가 한줄기 빛이 내려올테니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13. 역주행

은지는 연습생 시절부터 다양한 활동을 했음에도 가장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한 멤버 입니다.

5년 전 한 인터뷰에서 가수를 포기하려고 고민하던 시기에 브레이브걸스로 합류에 행복했다고 말했죠.

그리고 또 긴 시간을 버티게 됩니다.

그 동안 힘든 시기 잘 견뎌낸 만큼 롱런하는 브레이브걸스가 됐으면 좋겠습니다.